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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적 힘을 갖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왜 투자를 할까요? 단순히 통장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일까요?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는 진짜 이유는 '내 삶의 주도권'을 되찾기 위함입니다.

 

우리 삶의 거의 모든 선택은 필연적으로 경제적 활동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점심 메뉴를 고르는 작은 일부터, 거주지나 직업을 결정하는 큰일들까지 말이죠. 경제적 힘이 없을 때 우리는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해야만 하는 것' 혹은 '어쩔 수 없는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내가 잠든 사이에도, 혹은 내가 휴식을 취하는 사이에도 자산이 스스로 증식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 이것이 경제적 힘의 핵심입니다. 돈은 단순히 소비의 수단이 아니라, 나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자유의 열쇠입니다.

 

더 나은 환경, 더 가치 있는 시간 활용, 그리고 진정한 나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하니까요.

 

 

*오늘은 투자에 있어서 기본적인 자산의 특징과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보다 거시경제적 관점에서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3-1) 자산별 특징: 내 돈을 어디에 담을 것인가?

자산을 불리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각 바구니(자산군)의 특징을 모르면 소중한 돈을 잃기 쉽습니다. 대표적인 4대 자산을 알아봅시다.

 

1. 주식 : 기업의 성장을 공유하는 위험자산

  • 성장성: 개별 기업의 지분을 가짐으로써 기업의 이익과 성장을 함께 누립니다.
  • 배당금: 기업이 번 돈의 일부를 주주에게 나눠주는 보너스 같은 개념입니다. 보통 분기나 연 단위로 지급됨.
  • 변동성: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이 춤을 춥니다. 따라서 일희일비하지 않는 중장기적 투자 전략이 필수.
  • 지수(Index)란? * KOSPI/KOSDAQ: 한국 주식시장의 성적표
    • 나스닥/다우: 미국 기술주 혹은 우량주들의 평균 흐름을 보여줍니다. 즉, '시장 전체의 온도'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2.부동산 : 인플레이션에 강한 실물 자산

  • 가치 보존: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 시기에 부동산 가치는 함께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왜 인플레이션 때 오를까? 화폐 가치가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실물'인 건물의 가치가 부각됩니다. 또한 원자재 값과 인건비가 올라 새 집을 짓는 비용이 비싸지니 기존 집값도 밀려 올라가는 거죠.
  • 정책의 영향: 정부의 규제나 세금 정책에 매우 민감하므로 정책 변화를 늘 주시해야 합니다.
  • 단점: 초기 자본이 많이 들고, 급할 때 바로 팔아 현금화하기 어렵다는 '환금성'의 문제가 있습니다.

 

3. 코인

코인 시장은 그렇게 큰 관심이 없으니 패스

 

4. 채권 : 이자를 받는 안정적인 약속

 

  • 개념: 국가나 기업이 돈을 빌리면서 주는 '차용증'입니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원금과 정해진 이자를 받습니다.
  • 금리와의 관계: "금리가 오르면 왜 기존 채권 가격이 떨어질까?"
    • 새로 나오는 채권이 5% 이자를 주는데, 내가 가진 옛날 채권이 2%만 준다면 아무도 내 채권을 안 사려 하겠죠? 그래서 내 채권의 몸값(가격)을 낮춰야만 거래가 성사된다!

      채권은 금리 변동에 안정적인 자산인가요? (절반은 맞고 그 반은 틀림)
    • 맞는 이유 (만기 보유 시): 채권의 가장 큰 특징은 '확정 금리'입니다. 내가 채권을 사서 만기까지 들고 간다면, 시장 금리가 어떻게 변하든 처음 약속한 이자와 원금을 받습니다. 이런 측면에서는 매우 안정적입니다.
    • 틀린 이유 (중도 매매 시): 만기 전에 채권을 사고팔 때는 시장 금리에 따라 채권 가격이 계속 변합니다. 이때는 주식처럼 손실이 날 수도, 수익이 날 수도 있는 변동성 자산이 됩니다.

 

 

3-2) 투자자 마인드 1: 투자는 기본적으로 수요와 공급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근데 이제 좀 여러 분야에서의 원리..를! 곁들인...)

시장은 복잡해 보이지만 결국 '사려는 사람(수요)'과 '팔려는 사람(공급)'의 힘겨루기입니다. 조급함은 대개 이 원리를 무시할 때 찾아옵니다. 남들이 다 살 때(수요 폭발) 뒤늦게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1. 정부의 역할: 경제의 심판

시장이 과열되거나 너무 차가워지면 정부가 개입합니다. 이것을 통화정책재정정책이라 합니다.

  • 통화정책: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리거나 내려서 시중의 돈의 양을 조절하는 것.
  • 재정정책: 정부가 세금을 걷거나 예산을 써서 직접 경기를 부양하는 것.

국내 재정정책 뿐 아니라 중국과 미국, 유럽연합 등 국내 경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해외의 통화정책, 관세정책 등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국내 정책과 국내 특정 지표 상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하더라도 한미관련, 혹은 한중관련 특정 나라와 관련하여서 우리나라에게 호재가 있다고 발표될 경우 그 기대감에 따라 주식시장이 잠깐 혹은 그 이상 활기를 띄기도 한다. 

그러니 꼭 해외에도 관심을 갖기!

 

cf) 대표적으로 봐야하는 경제 지표 4가지 

  • GDP : 국내 총생산
  • 소비자 물가지수(CPI) : 물가의 흐름
  • 실업률과 금리 : 경기 상황을 판단 
  •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 제조업의 건강상태 진단

 

2. 떠오르는 산업 트랜드가 시장 구조를 변화시킨다.

정책은 산업 트랜드를 바꾸기도 한다. 현 정부가 제조업 중심의 정책을 펼쳤는지, AI 관련 4차 산업에게 호의적인 정책을 펼치는지 기타 등등 대통령 혹은 장관 기타 등등의 관할 고위인사의 한마디에 따라 주식시장이 흔들리기도 한다.

 

한 때 재생에너지만을 고집하고 탈원전을 고집하던 시절...에는 원자력관련 에너지주가 정말 곤두박질 쳤었다. 재생에너지, 2차 전지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호재가 겹치던 시절이었기도 함. 

 

그래서 더욱이나 정부의 정책발표나 밀어주기 하는 산업 분야들을 꼭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2년 미국도 반도체 산업에 정책지원을 나서며 '반도체 칩과 과학법'이라는 법안 통과 이후 엔비디아와 AMD같은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20%이상 상승하기도 했던 사례가 있다.

 

이처럼 산업 트랜드는 기술 발전은 물론 사회적 변화에 따라서 새로운 시장 구조를 만들기도 한다. 

AI, 빅데이터, 로봇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이 도래했다고 이 분야만 주목해야 할까? 아니다.

이 기술들은 물류, 스마트시티에 이어 보험산업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3. 경제 뉴스 제대로 읽기

 

요즘 한국이든 미국이든 경제뉴스, 즉 경제관련 언론사도 좌경화, 우경화 된 곳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기사들이 전부 본인이 속한 정파에 따라 자극적으로 작성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나 경제뉴스, 정책과 관련된 뉴스를 확인할 때는 중립적 표현과 정확하고 객관적인 수치가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아래 원칙 몇가지를 적용해서 읽는 습관을 들여보자.

  • 첫 째 : 헤드라인에 지나치게 자극적인 표현이 포함되어 있다면 일단 패스하자.
    • "최악의 상황", "지금이 절호의 기회" 이런 표현들이 포함된 기사나 뉴스라면,,,, 바로 피하자
  • 둘 째 : 당연한 얘기지만 정확한 출처가 아닌 경우
    • 요즘은 출처를 명시하기도 하지만 그 출처라고 명시된 곳까지 확인해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셋 째 : 이게 가장 골아픈데, 뉴스를 쓴 기자나 매체가 특정 기업, 산업, 정책과 지나치게 연관되어 있는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E.g.)  "전문가가 추천하는 2024년 유망 종목 TOP 5" <<< "2024년  유망 산업 : AI기술 발전과 그 경제적 영향"

 

 

 

 

 

4. 금리는 어떻게 결정됩니까

금리는 경제의 심장박동과도 같다. 오르내릴 때마다 기업의 투자와 소비자의 행동, 금융시장의 흐름이 바뀐다.

한국에서는 한국은행이, 미국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결정한다.

 

이들의 핵심 목표는 물가 안정과 경제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고, 금리는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도구로서 활용된다.

 

4-1)금리 결정에 고려하는 요소 : "물가"와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즉 인플레이션이 지나치게 높아지면 사람들의 구매력이 떨어지고 기업의 생산 감소, 일자리 축소와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중앙 은행은 물가가 지나치게 높아진 상황에서는

  •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고 

반대로 물가가 지나치게 낮아 경제성장이 둔화를 보이고 있다면

  • 금리를 내린다.

 

경제성장률도 마찬가지다.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면 물가상승도 동반하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려  그 속도를 조절하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물가지수, 실업률, GDP 성장률, 환율 등 다양한 데이터가 꼼꼼하게 검토된다.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핵심역할을 맡아 위 지표들을 분석한 뒤에 금리를 결정한다.

4-2) 미국의 금리 결정에 한 나라의 자본이 휘청거리기도

미국 연준(Fed)의 금리 발표를 전 세계가 숨 죽여 기다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미국이 기축통화국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 경제의 기준이 되는 달러의 가치를 결정하는 곳이 바로 미국이며, 이들의 결정은 전 세계 돈의 흐름을 좌우한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더 높은 이익을 찾아 자본이 미국으로 쏠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가 움직이고, 각국의 환율은 요동친다. 달러 인덱스가 낮은 수치를 기록함에도 환율이 쉽게 잡히지 않는 등의 현상은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금리 정책과 자국 경제 상황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다.

 

이렇게 미국이 금리를 올리게 됨에 따라 인도도 4에서 6.25%로 브라질은 13.75%라는 금리를 조정하며 각 국가에서 미국으로 흐르는 자본 유출을 방어했다. 

 

투자자는 단순히 국내 시장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글로벌 거시 경제의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현재의 주식 시장이 호황인 이유와 정부의 통화정책 방향 역시 이러한 거대한 흐름 안에서 해석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복습*

 

  • 금리가 오르면?
    • 대출 금리가 상승하고 기업들은 투자를 줄이게 된다.
    •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 채권 같은 안전자산으로 이동하게 된다.
  • 금리가 낮아지면?
    • 경제활동이 활발해지고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린다.

 

 

4-3) 금리에 영향을 주는 금융 정책과 통화정책

  • 금융 정책의 목표 : 물가 안정, 경제 성장, 고용 유지
  • 통화 정책 : 금융 정책의 핵심 축 중에 하나. 확장적 통화정책과 긴축적 통화정책으로 나뉜다.
    • 확장적 통화정책 : 경제 침체기에 사용됨. 금리를 엄청 낮춰서 자금을 시장에 공급하는 것이 목적
    • 긴축적 통화정책 : 경제 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를 올리고 통화량을 확 줄여버리는 것이 목적
      • 경제에 거품이 제대로 끼기 전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
      • E.g. 2022년 미국 연준은 기록적 인플레이션 9.1% 방지하기 위해서 공격적인 금리 인상 단행하였고 이후 S&P 500지수 는 19.4% 하락함. <- 이렇게 하락했을 때를 노려야 함.

 

그렇다면 통화정책이 우리 일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금리가 내려간다는 것은 대출 이자가 낮아진다는 것이고 -> 집을 사기 위해 주담대, 기업 대출 부담이 줄어든다 -> 주시시장과 부동산 시장은 이때 관심이 몰리며 상승하게 된다.
  • 해외상황 : 우리나라 금리가 내려가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은 국가에서 돈을 빼가게 됨. -> 우리나라 통화 가치 하락 & 수출 기업들은 환율 상승으로 이익을 봄
  • 금리가 오르면 -> 대출이자가 올랐다는 것이니 -> 그 이자를 감당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가계는 다른 소비활동을 줄여나간다 -> 결국 소비와 투자가 줄고 자산시장이 위축됨 
  • 해외 상황 : 해외 자금이 유입되어 통화가치가 상승 -> 수출기업에게 안좋음 

 

4-4)이때 투자자가 활용해야 될 방법은?

1. 금리 동향 살피기 

  • 금리 인상 후에 오는 금리 인하 시기 그 사이를 활용해야 함. 그때가 성장주 가장 과소평가되고 있을 시기
  • 반면 내가 자본이 좀 많다 하면 금리 인상기에 채권이나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늘리며 안전한 투자를 고려해야 함

2. 통화정책 발표 시점 체크하기

  •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나 ㅇ미국 연준 FOMC 회의에서 발표되는 정책은 바로 시장에 즉각적 영향을 미치니 꼭 확인하고 대응하도록!

 

 


 

오늘의 퀴즈

Q1. 외국인 자본이 빠져나가면 왜 '위기'라고 할까? 단순히 주가가 떨어지는 것 외에, 외국인이 자금을 빼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율'과 '수입 물가'의 변화를 중심으로 이유를 설명한다면?

 

Q2. 성장은 멈췄는데 물가만 오른다?GDP는 하락하는데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상승하는 최악의 상황을 무엇이라 하는가? 이때 중앙은행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

 

Q3. '금리 인상기' 끝자락은 위기일까, 기회일까? 금리가 정점을 찍고 내려올 준비를 할 때, 시장은 보통 실제 금리가 내려가기 전부터 먼저 움직인다. 이때 투자자는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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