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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일기

올리브영 메이트 근무 후기 (가맹점 vs 직영점 비교!!) 면접꿀팁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올리브영 메이트로서 근무했던 가맹점과 직영점 비교글을 작성해볼까 합니다.

 

1. 가맹과 직영 의미

2. 가맹과 직영 비교

3. 올리브영 근무후기

4. 마지막으로 면접 꿀팁까지

 

올리브영 메이트 근무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제 글을 저장해두셔도 좋을 것 같아요 :)

 

 

 

1. 가맹과 직영 의미

올리브영은 지점의 유형이 정말 많은 걸로 유명하죠?

대표적으로 많이 들어보셨을 법한 게 타운점, 플래그십스토어 등등을 콕 집어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여기서 크게 나누자면 

직영점 : 본사 관할 지점이라는 의미로, 타운점, 플래그십스토어 유형도 직영점에 해당됩니다. 

그외에 일반 직영점도 있어요! 위의 두 유형이 특수 직영점이라고 생각해주시면 편할 것 같아요.

 

가맹점 : PS점이라고도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사실상 가맹점이라는 의미로 봐도 무방합니다.

가맹점은 CJ올리브영이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과 달리 개별 점주가 운영하는 매장으로 업장의 소유자가

CJ올리브영이 아닌 점주님입니다!

C J올리브영이 직접 운영하는 곳인지, 즉 CJ의 영향력이 지점 내 메이트에게까지 미치는지 그렇지 않은지로

차이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여기서 드실 수 있는 의문이 있겠는데요
가맹과 직영의 메이트 교육을 다르게 받나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우선 카운셀링, 상품 소개 등 올리브영 내에서 이루어지는 기본적인 업무교육 매뉴얼

전부 동일합니다.


달마다 나오는 공지사항 이런 내용들도 전부 같습니다!
올리브영은 어디서든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우선시 하기 때문이죠 💛

 

 


 

2. 가맹과 직영 비교

 

다음은 가맹과 직영점의 차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월급, 휴게시간, 자소, 근태 등등!

1) 월급

나의 돈은 누가 주는가? 나의 소속이 어디인가?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직영점 : 올리브영 소속 -> 올리브영에서 지급

가맹점 : 점주 소속 직원 -> 점주가 지급

 

자 그렇기 때문에 가맹점의 경우에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실때 좀 더 유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

기본적인 계약서는 동일하겠지만 어찌하였든 점주 소속으로 근무하는 것이기 때문에

계약사항들을 확실하게 꼼꼼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가 있는데요!
예시로 알려드리자면, 
근로기준법 제54조에 보시면 휴게시간에 관련된 내용이 있습니다.
*4시간 이상 근무시 30분 휴게시간, 8시간 이상 근무시 1시간 휴게시간을 "근로시간 도중에" 주어야 한다*

 

위 내용이요!

가맹에서 일할때는 대부분 당연하게, 5시간 일하더라도 30분 안쉬고 이거 그냥 돈으로 드릴게요.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꼭 올리브영 가맹이어서가 아니라 일반적인 개인사업장 알바는 대부분 그렇습니다..휴게시간을 먼저 말하지 않으면 챙겨주지 않아요..

위 내용도 역시 근로계약서에 적혀있었습니다!

그러니 꼭 휴게시간이 필요하신 분들은 미리 여쭤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당

 

 

2) 복지혜택

- 가맹점 : 점주 소속 직원으로 지정된 복지혜택 같은 것은 ㅇ거의 없습니다,,,,,아마도요,,,?
제 기억에 23년도에 매출이 아주 잘 나왔던 때가 있는데 이때 

고생했다고 10만원씩 보너스로 더 넣어주셨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세일시즌과 세일 직전날 연장근무할 때 간식거리를 지원해주신다는 것?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아마 개인 업장 중에서도 이정도면 복지혜택 아주 우수한 편일 거 같아요.

 

- 직영점 !!

A. MATE자소
4시간 이상 일한 날엔 4000원씩 포인트가 쌓입니다.

2주에 한번씩 소멸되니 종종 확인하시고 놓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래서인지 가맹점은 대부분 근무일자가 많지 않은데 직영점 메이트 분들은 못해도 일주일에 3일 이상
근무하시더라구요,,,?
2주면 벌써 24000원이 쌓이는 것이에요!!! 완전 이득

하지만 중요한 건 자소 포인트로 구매 시 무조건 판매정가로! 구매가능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고민하게 되어요,,,

 

B. MATE쿠폰

메이트들도 월에 한번씩 할인쿠폰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

저는 정말 처음알았습니다.

올리브영이 이렇게 복지가 좋은 기업이라는 것을,,

원래도 CJ올리브영이 1순위 취직 희망기업이라 복지 혜택이 정말 좋은 것을 말해뭐해였지만

직접 근무해보니 알바생에게도 주는 혜택이 있는지는 몰랐어요ㅠㅠㅠ

 

이래서 노예도 대감집 노예가 낫다는 말이...

 

C. 세일 시즌 근무 시 기프트카드 발급
정확한 금액과 비율은 모르지만 총 1년에 4번 있는 올영세일때

근무를 하게 될 경우에는 수고의 의미로 소정의 기프트카드가 발급된다고 해요.

진짜 좋지 않나요.

D. 당연한 것이지만 휴게시간,,,

5시간 동안 근무하면서 한 번도 휴게가 있었던 적이 없었어요,,
연장근무하게 되면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 혹은 12시이렇게 까지도 할 때가 있었는데
진짜 30분씩 앉아서 쉴 수 있는게 이렇게나 좋은건가 싶었습니다.

정말 다리가 너무 아프고 근무 끝나면 진짜 피로도가 심했거든요.
근데 지금은 6시간 30분 오픈근무 하고 있지만 진짜 휴게가 주는 행복이,,,이런건가 싶더라구요.

5시간 일해도 30분 쉬니까 정신도 번쩍 들고 배도 덜고프고 합니다..
가맹에서는 진짜 밥시간이 너무애매해서 맨날 4시에 푸파하고 갔어요ㅠㅠ
그래도 10시에 끝나면 허기진다는 것...

더군다나 올영은 근무중에는 절대 앉거나 할 수 없어서 무조건 서있어야 하거든요.
압박밴드 없인 못버텨요 정말루


웬만하면 꼭 직영점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신 매뉴얼이 좀 더 많긴 해요. 그래도 대감집 노예 🫶🏻

E. CJ 올리브영 지원 시 최초 지원 1회 서류패스권 

이거 가맹에서 근무하면 절대 혜택 못받아요.
지원시에 사번을 입력하라고 나오는데 가맹은 사번따위,,,없습니다.

CJ 어떻게든 입사하고 싶은 저는 서류패스 받으려고

직영점에서 알바 시작한 것도 있습니다!

 

G. 상세한 서비스 교육

메이트들도 서비스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올리브 라운지에서요!

제가 온라인 플랫폼 내 서비스 기획자를 꿈꾸고 있는 PM 희망자이자 호소인으로서

온오프라인 서비스 직무에 관련된 내용, 사용자 경험에 관련된 내용

함께 공부중인데요.

이렇게 전문적으로 들으니 더 1석2조였어요.

AI로 만들었습니다. 대감집의 복지혜택에 정신을 몬차려~



 

 

3) 근태
직영점은 S-HR이라는 어플을 설치하여서 근태, 계약서, 문서 등등의 내용을 관리합니다.

저 처음 깔아봤어요,,, 깔면서도 감동받음.

이렇게 근태를 관리할 수 있는 어플이에요.

휴게시작 , 종료

출 , 퇴근

전부 관리합니다!
QR로 딱 정각을 맞춰야 해서 가끔씩 정각 앞두고 연결이 해제됐다거나 하면

시간 안에 들어가야해서 조금 식겁하긴해요.

연장근무, 주소정 근무 이런 근로시간이 정확하게 제 눈에 찍히니까
더 좋더라구요.

 


 

3.  올리브영 근무후기

다음은 올리브영 근무에 대한 후기입니다.

 

저는 총 세 번의 근무 경험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23년도 1월부터 9월까지 수원의 어느 번화가 지점
두 번째는 25년도 2월부터 8월까지 동일한 지점

세 번째는 25년도 12월 말부터 현재까지 근무 중인 인천의 번화가 지점

 

총 이렇게 세 번에 걸쳐서 메이트 경험을 쌓고 있어요.




근무 장소는 둘 다 로데오 번화가에 위치했습니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이런 좀 전형적인 번화가들이었습니다.

음식점, 술집, 노래방, 네컷 사진관 등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었고

주변 상권도 비슷했어요.

 

학교도 많고 주택가도 주변에 많은 지역!
그래서 평일 마감시간에 사람이 제일 많은 구조인 건 동일했습니다.

 

 

올리브영 근무 장점

1. 근무 환경이 쾌적하다.

음식냄새가 몸에 배거나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환경이 아니다!

이 자체만으로 일단 80점입니다.

 

2. 고객님 응대하면서 나도 몰랐던 화장품 지식을 쌓을 수 있다.

H&B 생태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면

메이트 경험 완전 추천드립니다.

 

- 쿠션 분류

- 기초 케어 기능별/성분별 분류

- 제형에 따른 흡수력

 

등등

다양한 정보를 알아가게 된답니다.

 

사람이 많이 없을 때는 직접 상품 검색해보면서 화장품 성분 지식도 쌓는 일종의 심심한 취미도 있었답니다.

 

3. 협업 경험을 얻어간다.

가맹이든 직영이든 한 매장에 이만큼 많은 인원이 근무하는 경우가 파트타임 근무

하는 곳중에 얼마나 될까요?

 

생각보다 그런 곳에서 알바 경험을 쌓을 기회가 많진 않은 것 같아요.

왜냐면 이미 좋은 곳은 사람을 구하지 않고있으니까요!

 

올리브영의 경우에는 

시간대에 따라서 해야할 일이 정해져있고

진열과 정리를 하면서 서로 했던 업무들을 공유하고

또 서로가 바쁠때는 어떤 일들을 부탁하기도 하고

 

작은 하나의 사회 생태계라고 생각하는데요.

사회성도 기르고 서로 돕고 필요한 걸 알잘딱으로 해주는 그런 협동심도 키우게 되는 것 같아요.

 

 

올리브영 근무 단점

 

장점도 있으니 단점도 물론 있겠죠,,?

 

1. 다리가 아픕니다.

휴게시간을 제외하고는 매일매일 서서 일해야 합니다.

직원분들은 서류 처리도 하시고 기타 컴퓨터로 업무를 보시는 경우가 있어서 종종

앉으시는 일이 있긴 하지만

메이트들은 정말정말 앉아있을 수가 없습니다..

정말정말 다리가 아파요. 

물건들을 꺼내고 하려면 자주 앉았다 일어났다 해야하기 때문에 

무릎도 아프긴합니다.

추가로 재고 위치가 대부분 성인여자기준 어깨 아래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목과 어깨 통증도

있긴 해요..

 

이걸 해결하는 방법은 운동을 하니 해결이 됩니다!

앉았다 일어날땐 항상 엉덩이에 힘주고 일어나서 무릎에 무리 덜가게 하기,

자주 목과 어깨 스트레칭 틈날때해주기

등등 하다보니 이젠 적응이 된 것 같아요.

 

2. 하는 일의 종류가 많다!

이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 대비하여서

1인의 개인 업무숙지량이 조금은 많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응대 + H&B지식 + 재고위치 정리 및 물건찾기 + 기타 점간이동, 소모품 정리, 상시 청결유지
등등 하는 일이 많다? 정도가 그나마 그나마 단점이라면 단점일 것 같긴 하네요.

 

이 일을 처음 배우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조금 강도가 높은 편이라서 단점이라고 적어둔 것이지,

객관적인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두가지 빼고는 전혀 모르겠어요,,,,,진짜루,,,

 

 


 

마지막으로 가장 궁금하셨을 면접 꿀팁인데요!

 

4. 면접꿀팁

 

저는 총 두 번의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은 가맹점이나 직영점이나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아요.

 

먼저 받았던 질문들을 알려드릴게요.

 

1. 인적사항 확인

- 거주지 위치/ 근무 위치가 먼데 괜찮은지?
등등

2. 성격

- 어떤 성격인지? (예민한 편인지 무던한 편인지)

-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 편인지?

- 성격에 장점이나 단점이 있다면?

 

3. 타인과의 관계

- 근무할 때 자신에게 예민하게 구는 동료(상사)가 있다면?

- 갈등상황 같은 걸 어떻게 해결하는 편인지

 

4. 워라벨과 돈 중에 뭐가 더 중요한지? 

- 이 질문은 근무 시에 대타를 구해야할 경우에 대비하여 물어보시는 것 같습니다. 

 

5. 본인 퍼스널 컬러 아는지?

-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 설명

 

그리고 이 질문은 그 제품을 셀링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6. 자주 사용하는 제품 셀링 요청

7. 약간의 손님-직원으로 롤플레잉도 했었습니다.

 

대략적으로 유형은 이렇게 나눠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게 셀링일 것 같아서 그 위주로 꿀팁 작성해봅니다.

 

 

<면접꿀팁>

1. 본인이 자주 쓰는 화장품 (기초/색조/베이스) 별로 종류를 꼭 알아간다!

 

2. 내가 이 제품을 꼭 팔아야 한다면 어떤 부분을 강조할 건지를 메모해둔다.

올리브영 온라인 각 제품 페이지에서 강조하고 있는 키워드가 있습니다.

예시로 베이스라면 , "보송촉촉", "파워지속력"
기초라면, "민감성 피부에게도 ~ ". "주름 미백 기능성" 등등
이런 키워드 문구가 있을 겁니다. (왜냐면 그 회사에서도 그런 기능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타겟하기 위해 출시한 제품이니까요!)

 

3. 말투는 최대한 상냥한 버전으로, 면접볼 때는 꼭 어느정도 미소를 유지한 채로 답변하기!

 

4. 단정한 용모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자라면 어느정도 화장을, 남자라면 최대한 눈썹정리 까지는 하고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하면서는 생얼로 근무하는 경우도 많지만

무조건 처음은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하니까요.

옷도 깔끔하게, 얼굴도 깔끔하게하여서 괜히 이런 이유로 감점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여기까지 거의 올리브영 메이트 근무관련하여서는 A부터 Z까지 다 톺아봤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관심가지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올리브영 메이트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화잇팅